안녕하세요. Seller & SD Engineering 팀 박명훈입니다. 기존에는 프로젝트나 기술적인 내용에 중점을 주어 글을 작성했는데 오늘은 내용을 좀 환기하여 개발자의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회사에 와서 2년 동안 개인 위키 페이지 500개 이상을 썼으며, 팀 위키나 개발 문서, 개발 블로그를 운영하며 여러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이나 문서를 쓰며, 신경 썼던 부분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글을 잘 쓸 수 있을까에 대해 공부한 내용에 대해 공유합니다. 너무 자세하게 설명하면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 핵심만 작성합니다. 글쓰기는 중요하다. 신입 입사자 혹은 다른 팀에서 어떤 정보를 확인할 때는 문서를 확인합니다. 팀이나 비즈니스를 파악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문서이고, 문서가 없다면 하나..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BXP Pod에서 iOS 개발을 맡고 있는 강수진입니다. 작년 6월에 입사한 저는 반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치약"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는데요! 프로젝트가 끝나가는 시점, 저는 어떤 일을 했으며,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 등을 시간 순으로 공유하려고 합니다. (긴 글 주의!) 개인 블로그에 작성할법한 너무 개인적 회고인가.. 도 싶지만, 신입 개발자는 어떻게 일을 하고 배워나가는지, 여러분들의 첫 입사를 떠올리며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6월 저는 6월 말에 이베이 코리아에 iOS 개발자로 합류했습니다. 처음 자리에 놓여있던 풍선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ㅎㅎ (이제 풍선에 붙어있던 스티커는 제 노트북으로 옮겨왔습니다) 경구님께서 보내 주신 입사 축하 메일도 확인할 수 있습니..
안녕하세요. PXC의 Sell POD에서 Seller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25살 신입 개발자. 박명훈이라고 합니다. 입사한 지 막 6개월이 되어가는 식어가는 신입입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고, 알고 있는 부분보다 알아가야 하는 부분이 더 많지만 매일매일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회사에 들어와서 느낀 부분, 그리고 이베이에서는 어떤 일과 개발 문화를 가졌는지를 제가 보고 느낀 부분을 적으며 혹시 이베이코리아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단한 소개. Sell POD팀 중 Seller 팀은 판매자 대상으로 업무를 하며, ESM이라고 하는 플랫폼을 운영 및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ESM은 판매자들이 물건을 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물건을 올리면 옥션과 지마켓에 동시에 물..